2023년도 중국인문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성료에 대한 감사의 말씀
중국인문학회 회원님께
그간 연구와 교육 및 학생상담으로 노고가 많으신 중국인문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인문학회는 6월 10일(토요일) 서해안의 허브이자 새만금 산업개발의 항구도시 군산에 소재한 국립 군산대학교에서 성대하고 기품 있는 2023년도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이는 모든 회원의 자발적 참여와 보이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수많은 조력과 관심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또한, 더욱 한 층 높아진 학술대회의 수준과 격 또한 모두 중국인문학회 회원님들께서 이루신 쾌거로 이 감사의 기쁨과 성과를 제위 회원님들께 돌립니다.
본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오십 명에 가까운 발표자와 토론자로 구성되어 신진학자는 물론 학문후속세대 등이 한데 어우러져 총 6개 분과에 모여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열띤 학술 토론을 펼쳐주셨습니다. 그간 COVID-19로 인해 아껴 두었던 학문의 열정을 쏟아붓는 교류의 장이었음에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제 6분과에서는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중국학자들이 온라인으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여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만큼 심도 있고 열띤 토론을 해주어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특히 학술적 성과가 지대한 저명 유수 중국학자들이 자발적으로 본 학술대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사전에 참여 가능 여부를 물어오고, 참여자 수가 너무 많아 제한을 시킬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저희 중국인문학회는 해외에서 그 위상이 드높아 학술대회 및 학술지의 질적과 양적인 면에서 최고가 되었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성적은 학회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애정의 발로로 이룬 것으로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뜻을 올립니다.
아울러 중국인문학회는 올해 12월 2일에 전북대학교에서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것을 잠정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중국인문학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지금까지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준비 및 마무리까지 애써주신 학회 임원과 실무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문운을 기원드리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인문학회 회장 진명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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